정말 매트한 파우더, ProMakeup Laboratory의 솔루션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트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특히 기름진 피부를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ProMakeup Laboratory의 "True Matte Translucent Powder"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정평이 나있는 이 파우더는 포장이 단순하면서도 정보가 잘 기록되어 있어 눈에 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어 내구성도 보장되며, 투명한 디자인은 내부 상황을 확인하기 쉽다.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이 제품은 향이 없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무향은 깔끔함과 신뢰를 준다.
사용 소감과 효과
리뷰 작성자는 콤비네이션 피부를 가지고 있어, T존의 기름기로 늘 고민이었다고 한다. 이 파우더는 피부에 올렸을 때 투명하게 발려져, "진짜인지" "컨실러 효과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연스럽다고 한다. 피부 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각질을 부각시키지 않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메이크업 후 6시간 동안 파우더를 오일 블랏을 사용하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결과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그 시간을 두 배 이상 늘렸다.
몇 가지 단점과 구매 추천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다. 이 파우더는 너무 많이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사용 후 지성 피부를 전혀 기름지지 않게 만들어줄 파우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훌륭한 매트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잘 고정시키고 다른 드라이 제품들과도 잘 어울린다. 따라서 피부가 기름지기 시작하는 시점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물론, 더 나은 제품이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파우더에 대한 추천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