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elle Collection Matte Velvet Blush 04 리뷰
Lavelle Collection의 Matte Velvet Blush 04, 일명 '야간 루비'는 독특한 색감의 두 가지 매트 블러셔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알록달록한 알색이고 두 번째는 진한 마론색이다. 블러셔는 높은 발색력을 자랑하며, 과하게 바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블러셔는 톤이 섬세하게 갈아져 있어 상당히 건조한 편이다.
제품의 패키지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며, 투명한 뚜껑과 검은색 바닥으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은 견고하게 닫히는데 반해, 쉽게 긁히는 단점이 있다. 사용 시에는 가루 날림이 있지만, 포뮬라 자체가 건조하다는 점에서 이는 어느 정도는 용인할만하다. 하지만 사용량이 절약적이라는 장점과 하루 종일 지속된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줘야 한다.
사용 방법 및 효과
이 블러셔는 1층, 3층까지 레이어링하여 발색력을 조절할 수 있다. 낮은 층에서도 자연스러운 빛을 내며, 두껍게 바를 경우 매우 선명한 색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색이 너무 진해졌다면, 스폰지 나 브러시를 사용해 과도한 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점 또한 실용적이며, 유용하다.
포뮬라 자체가 드라이하며, 무향이다. 제공된 5g의 용량은 충분하고 경제적이지만,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이 건조한 포뮬라가 불편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다른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Lavelle의 '야간 루비'는 특유의 매트한 질감을 가진 블러셔로, 특히 가을과 겨울철 메이크업에 적합하다.
가격과 베네핏
이 블러셔는 단돈 300₽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좋은 품질의 블러셔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색상이 독특하고 고유의 발색이 피부에 잘 어우러져, 특별한 날이나 일상적인 대외활동에도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이 제품이 반드시 '최고의' 블러셔는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개개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 있다.
마무리하자면, Lavelle Collection의 Matte Velvet Blush 04는 색상과 발색, 지속력 면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건조한 포뮬라와 쉽게 긁히는 패키지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경제적인 가치를 고려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특히 독특하고 특별한 블러셔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