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용기와 2025년 해에 대한 기대

한 해의 마무리와 앞으로의 기대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른다. 아직도 2024년의 첫 장이 열린 기분인데, 이제는 그 장을 닫고 새로 열릴 2025년을 준비해야 할 때다. 2024년 동안 나는, 그리고 다른 블로거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화장품을 사용했을까? Project Pan의 목표는 얼마나 성취했을까? 2024년 동안의 즐거운 발견과 실망스러운 제품들은 무엇이었을까? 기대되는 2025년에는 또 어떤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며 내년 블로그 포스팅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가 사용해본 다양한 화장품들

이번 11월은 비교적 조용히 지나갔다. 하지만 아직 많은 화장품들이 남아 있어 12월에 사용될 예정이다. Jo Malone의 샤워 크림 Velvet Rose & Oud는 훌륭한 제품이었지만, 개인적으로 그 향이 너무 강했다. Aravia의 발 크림은, 솔직히 별로였다. La Roche-Posay의 Cicaplast Barrier Repairing Cream은 차가운 날씨에 훌륭한 제품이었지만 양이 너무 적었다. 그리고 Vichy Dercos Aminexil Intensive 5는 머리카락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제품들이 가진 장단점들을 객관적으로 꼼꼼히 평가해 보았다.

얼굴, 머리카락, 그리고 전체적인 피부 관리

Elemis Pro-Collagen Rose Cleansing Balm은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Maskoholic의 클렌징 젤은 향 때문에 별로였다. Innisfree의 비타민 C 세럼은 신선한 얼굴을 만들어주지만, 개인적으로 더 개선될 점이 많다. 싱가포르의 Geltek의 안티레드니스 크림은 확실히 효능이 있었으며, Belif의 비올렛 크림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줬다. 그러나 Russo Fabelo 크림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피부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개선이 필요한 제품들

Elemis의 Marine Cream은 실망스러웠다. 피막을 만들고 메이크업 아래서 밀려버리는 이 제품은 정말 별로였다. 게다가 가격도 너무 높은 편이라 이 제품을 구매한 것이 후회된다. 반면, Sally’s Box의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에 촉촉함을 줬지만, RNW의 아이 패치들은 기대 이하였다. Shiseido 패치에 비해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 마침내 Shiseido 패치가 다시 돌아와 매우 다행이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품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깨닫게 해주는 사례다.

대세의 선택, 그리고 새해 기대감

마지막으로, Art-visage의 “Fix&Care” 삐뚤어짐 없는 브로우 젤은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 새로운 한 해는 더 많은 기대와 함께 다가오고 있다. 내년에는 어떤 제품들이 새로운 기대감을 안겨줄지 매우 궁금하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는가? 혹시 이 중에 겹치는 게 있나? 이제 하나하나의 제품들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취합해보자. 그렇게 하여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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